혹시 토스 앱을 단순히 송금용으로만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상당한 혜택을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겁니다. 토스는 이미 2,8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금융 앱인데, 그 안에 꽤 다양한 앱테크 기능이 숨어있습니다. 어떤 기능이 있고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토스 앱테크란 무엇인가
앱테크의 개념부터 잡고 시작하기
앱테크는 ‘앱’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나 현금을 받는 활동입니다. 토스는 금융 앱이지만 동시에 리워드 앱 기능도 겸하고 있어, 별도 앱 없이 하나의 앱 안에서 여러 앱테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스 포인트는 어떻게 쓰나
토스에서 적립한 포인트는 내 계좌로 직접 출금하거나 토스페이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포인트로만 묶어두지 않고 실제 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리워드 앱과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행운복권: 가장 빠르게 포인트 받는 방법
행운복권 참여 방법
행운퀴즈는 토스 앱 하단 ‘혜택’ 탭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물운과 성공운, 애정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당첨금이 나옵니다. 최초 1회는 바로 운세를 선택해 토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보고 추가로 받기
광고를 시청하면 추가로 2번 더 운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운세를 볼 때마다 토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정이 되면 운세 기회는 초기화됩니다. 설정에서 알림받기를 통해 매일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행운복권 주의사항
행운복권은 100% 당첨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금앤은 1원부터 몇 원 단위로 굉장히 소소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접근하는 것보다는 운세도 보고 돈도 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보기: 걷기만 해도 쌓이는 포인트
만보기 적립 구조
토스 만보기는 걸음에 따라 복권을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하루 10걸음만 걸어도 복권을 1장 지급하며, 복권으로 포인트나 쿠폰에 당첨됩니다. 이후 4000보, 6000보, 9000보, 1만보 구간을 달성할 때마다 랜덤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 랜덤으로 매번 10원 미만의 소소한 금액만 당첨됐는데 10만원 당첨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부럽습니다.
연속 출석
토스는 연속 출석에 대해 헤택을 줍니다. 연속 7일 출석 시에는 2000보 구간이 열립니다. 한번 열어두면 2000보 이상 걸었을 때 계속 복권을 받을 수 있으니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체감 수익은?
예전에는 1000보 이상은 10원과 같은 형식으로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제공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복권으로 바뀌고 나서 수익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루 1만보씩 꾸준히 걷는다고 하고, 복권 하나 당 10원으로 계산했을 때 한 달 수익은 3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건강도 챙기고 커피값도 벌 수 있습니다.
매주 바뀌는 소소한 미션
이번 주 미션
‘혜택’ 탭에서 ‘이번 주 미션’을 누르면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미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션 종류는 페이지 방문, 앱 실행, 회원가입, SNS 구독 등 다양하며 난이도에 따라 지급 포인트도 다릅니다. 그 중 ‘페이지 방문’ 미션은 하루 한 번 방문만 해도 1~10원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매일 루틴으로 만들기 좋습니다.
오늘의 금융미션
금융 미션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매일 금융상식 퀴즈를 풀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적립되는 포인트는 대략 5~10원입니다. 일반 금융상식과 함께 자신의 소비나 신용에 대한 퀴즈들도 있어 유용합니다.
돌려받기: 결제할 때마다 생기는 기회
돌려받기란
토스에 카드나 계좌를 연동해두면, 결제가 발생할 때마다 ‘카드값 쓰고 돌려받기’ 버튼이 생깁니다. 버튼을 누르면 랜덤 금액의 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는 방식으로, 결제 건당 한 번씩 기회가 주어집니다. 별도로 뭔가를 더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처럼 카드를 쓰다가 토스 알림이 오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적립 금액은 완전 랜덤이며, 기본 1원부터 시작합니다. 결제 금액이나 가맹점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카드를 자주 쓰는 분일수록 버튼을 누를 기회도 많아지는 만큼, 결제할 때마다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계좌로 출금하거나 토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통장 이자: 매일 받을 수 있는 구조
일 단위 이자 지급 방식
토스뱅크 통장은 이자를 일 단위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다른 인터넷 은행의 파킹통장과 달리, 별도 통장을 만들 필요 없이 수시입출금 통장 하나로 입출금·결제·이자 수령을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앱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이 기능을 ‘이자농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자 받는 방법
기본적으로 매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결산해 매월 1일에 자동으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하지만 앱에 들어가서 ‘이자 받기’ 버튼을 누르면 매일 이자를 직접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잔액이 많을수록 일 단위 이자가 티가 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토스뱅크 통장에 파킹해두고 매일 받는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토스 앱테크 함정과 주의사항
광고 증가와 포인트 축소 흐름
최근 들어 토스 앱 내 광고가 늘어나고, 만보기 포인트 지급 방식이 바뀌면서 체감 수익이 줄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혜택 탭 상단에 고정 광고가 추가되고 일부 동영상 광고가 강제 노출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예전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현재 기준에 맞게 루틴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형 서비스 동의 여부 확인
배너 광고 랜덤 포인트, 머니알림 포인트 등 일부 혜택은 맞춤형 서비스 동의가 되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를 오래 써왔지만 동의를 하지 않은 분은 혜택 탭에서 확인하고 동의해두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늘어납니다.
토스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한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앱테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업데이트도 자주 하는 편이라 이벤트의 내용들도 상대적으로 자주 바뀝니다. 하지만 토스 앱테크의 현실적인 수익은 100~200원 수준입니다. 시간을 오래 쓴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벌긴 어렵기 때문에 너무 높은 목표를 잡기보단 효율성을 따져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 만보기는 걸음 수에 따라 받는 방식인가요?
아닙니다. 예전에는 걸음 수에 비례해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복권을 긁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4000보, 6000보 등 정해진 구간 이상을 걸으면 복권 버튼을 눌러 복권을 긁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Q. 돌려받기 버튼은 언제 생기나요?
토스에 카드나 계좌를 연동해두면 결제가 발생할 때마다 알림과 함께 돌려받기 버튼이 생깁니다. 결제 건당 한 번씩 기회가 주어지며, 버튼을 누르면 랜덤 금액이 즉시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유료 기능이 아니며, 카드를 토스에 연동하기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토스뱅크 이자는 매달 받는 건가요, 매일 받는 건가요?
기본은 매월 1일 자동 지급 방식입니다. 하지만 토스 앱에서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직접 누르면 매일 이자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 단위로 이자를 받으려면 앱에 직접 접속해서 버튼을 눌러야 하며, 자동으로 매일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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